티스토리 뷰

강남역 침수 서울 비 피해



전국 곳곳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가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강남역에 물난리가 났다"는 글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글들이 무수하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적으로 시간당 심하게 쏟아지는 폭우로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시민 28명이 하천에 고립됐다가 구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인근 도림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이 구조돼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뉴스속보 영상을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YTN뉴스속보

해당 관계자는 노인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해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도립천 같은 경우는 오후 1시 1분께 도림천 산책로에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행인 25명이 고립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소방대원들이 밧줄 등을 이용해 1시간 후 25명 모두를 구조를 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 내린 국지성 폭우로 서울 강남역에서는 하수가 역류해 일부 지역이 침수가 된 상황인데요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에서 시간당 60mm에 이르는 국지성 폭우로 불어난 하수가 역류해 맨홀을 통해 쏟아져 나오면서

 인도와 차도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하게 귀가를 해야 하겠습니다 


강남역 일대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가 된 바 있기도 한데요 하수 역류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강남역 부근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실시간 뉴스속보 를 통해서 안전하게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