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사업 매각 뉴스

틱톡 미국사업 매각 

10억명 이상이 쓰는 15초짜리 중국 동영상 앱인 '틱톡'이 혼동에 빠졌다는 소식 아마 많은 분들이 대충은 접하셨을 겁니다 틱톡은 중국 SNS 도구이기도 한데요 한국에서도 인기입니다 이런 틱톡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사용 금지를 천명한 이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결국 트럼프로 인해 틱톡이 미국 내 사업을 전면 매각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유력 인수 기업으로 거론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정부의 견제에 그마저 철수했다는 전언이 뒤따르는 등 협상 전망이 불투명 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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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기업, 미국 사업 전면 매각 결정

틱톡 측, 소수 지분 유지하려다 완전 철수 결정

백악관, ’틱톡 측 제안 수용 여부’ 논평 거부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전면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는데요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미국 사업을 전면 매각한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압박하면서 부터인데 합의점을 찾기 위한 조치였다고 할수 있는데

백악관의 반응이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매각이 성사될 경우,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미국인 이용자 정보를 보호할 책임을 떠안게 된다고 하는데요MS 마이크로소프트 이외에 다른 미국 기업이 틱톡을 인수할 가능성도 아직 열려 있기에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제안을 수용할지에 대해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틱톡이 중국 정부와 연계돼 있을 수 있다며 국가안보 위협의 상황을 제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틱톡이 이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를 검사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국민인미국인 이용자 정보를 넘길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사용 금지가 예고되자, SNS를 중심으로 미국 내 틱톡 이용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나면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틱톡이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어, 실제로 제재로 이어질 경우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