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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중계 



코로나 19 로 세계적인 스포츠는 물론 국내에서의 스포츠 역시 최소한의 관중 이거나 무관중인 가운데 197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마흔여덟 번째를 맞이한 고교야구대회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원래 고교야구는 프로야구가 개막을 하기전에 정말 과거에는 인기가 많았던 스포츠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 대회 장소는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봉황대기에는 80개의 학교가 참가해 가을의 승자를 가려내게 됩니다 결국 결승전은 서울고 인천고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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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중계

가장 최근에 우승팀들은 2019는 휘문고 2018년 대구고 2017년 야탑고 입니다 2020년 우승학교는 서울고 인천고 중에 과연 어떤 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 할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의 고교야구대회가 그렇듯 봉황대기 역시 조금씩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요  예년처럼 야구부를 갖춘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가 참가하긴 하지만 원래는 봉황대기는 여름에 열리기에 여름의 봉황대기 라고 하지만 이번에는 단풍철에 맞추어 개최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48회를 맞이하는 이번 야구 대회는 80개의 학교 중 어떤 학교가 이번 년도 마지막 우승기를 가져갈 수 있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고교야구대회는 2003년생·2004년생 선수들의 활약을 하게 되는데요 



대회가 일정이 밀리다보니 이번 봉황대기 대회는 지난 9월 21일 열렸던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열린 이후 개최가 됩니다 봉황대기가 프로 지명 이후 개최되는 것은 2014년 제42회 대회 이후 6년만이라고 합니다 이번 야구대회는 2학년과 1학년, 즉 2003년과 2004년 태어난 선수들이 주축이 됩니다 


대학교 수시접수가 마감이 된 상태에서 열리기에 프로로 지명되어, 대학으로 진학하여 떠난 '에이스'와 '4번 타자' 대신 하는 후배선수들이 이제 그자리의 주전을 꿰차고 대회에 임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02년생에서 03년생으로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의 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3학년이 경기에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덕수고등학교의 장재영, 나승엽이 그렇다. 이미 장재영은 키움에 지명되었고, 나승엽은 MLB 진출을 선언했지만 유종의 미로 진출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선수 이외에도 프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고교에서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됩니다 


괴물' 심준석, '신예' 엄지민, '끈기' 박태강까지, 주목할 선수가 많은 이번 대회 입니다 강릉고의 신예 엄지민도 에이스 투수 김진욱(롯데 지명)이 휴식을 위해 빠진 자리를 채울 수 있을 지 주목이 됩니다 주목할 2학년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루키의 탄생이 기대 되는 대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난 협회장기 대회에서 괴력투를 선보이며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덕수고등학교의 1학년 투수 심준석

그간 베일에 싸여있었던 심준석은 결승전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강릉고 엄지민 역시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29.1이닝을 단 2실점으로 책임지며 2개의 승을 올렸고, 대통령배에서는 6.1이닝 무실점 2승을 거둔바있습니다


또한 장충고의 청룡기 우승을 이끈 2학년 박태강 이외에도 율곡고의 패기를 이끈 2학년 이준혁,강릉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확정짓는 홈런을 때려낸 김세민, 마치 선배 김하성(키움)을 닮은 활약을 보이는 야탑고 윤동희 도 주목할 선수 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학부모들을 위해 암묵적으로나마 개방되었던 외야 뒤편의 공간도 폐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관중 방침 역시 이번 대회에서 그대로 남아, 2020년은 모든 고교야구 대회가 우승의 순간을 관중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대회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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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대회 서울고 인천고 결승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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