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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댐 방류 수문 개방 임진강 필승교 수위 심각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부 지방과 서울 경기 지역등지에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소양감댐이 3년 8개월만에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부터라는데요  제한 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15일 24시까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뉴스는 연합뉴스TV 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소양강 댐 3년 8개월만에 수문 개방


소양강댐 수위는 춘천, 인제, 양구, 홍천 등 댐 유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많이 늘어나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 홍수기 제한 수위인 190.3m를 넘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을 한것 같습니다 


지난달 31일 초당 93t이 댐으로 유입되던 것이 1일 초당 100t, 2일 초당 157.7t 수준으로 점점 늘어나더니 댐 유역에 비가 집중됐던 이달 3일에는 1천327t으로 전날보다 8.5배나 급증을 했기 때문인데요 초당 3천톤이 방류가 된다고 합니다 

4일에는 초당 1천761t의 물이 유입된 데 이어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4천458t의 물이 유입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비가 더 올것으로예상이 되는데요 서울 잠수교가 침수되는 등 도로 곳곳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데 수문을 추가 개방하면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소양강지사는 수문 방류로 인한 댐 하류 하천의 급격한 유속 증가와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현재 북한강 수계의 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는 상황에서 최상류 소양강댐마저 방류가 이뤄져

 한강 수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런 아무런 약속없이 수문을 여는 바람에 필승교 수위 최고치 경신을 하면서 일단 저지대 주민에 재난문자 발송해서 피난을 유도 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자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을 한 상태입니다 파주시와 연천군은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이기에 저지대의 주민들 특히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바로 즉각적으로 대피를 해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한 지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필승교 수위가 역대 최고여서 저지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폭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뉴스를 통해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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