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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수주의보 수위 한강대교 침수 대곡교 탄천2교 올림픽대로 교통상황 강변북로

전국의 비피해가 심한가운데 서울의 한강대교 역시 홍수주의보가 발령이 되면서 인근지역 주민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또한 교통상황 역시 순탄치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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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은 오전 11시 서울시(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많은 분들이 문자를 수신 했습니다

이번 한강 홍수주의보는 2011년 7월 이후 9년만이라고 하는데요 한강대교 수위가 8.5m를 넘었을 때 발령 하게 되는데 홍수통제소는 이날 낮 12쯤 해당 수위를 넘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 주의보를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8.23m로, 홍수주의보 기준이 되는 ‘주의’ 수위인 8.5m에 근접했고, 현재 상승 중이서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정오께 한강대교 지점 수위가 8.5m에 육박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 자치구는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라고 합니다 

한강대교의 과거 최대 홍수위는 일제강점기 ‘을축년 대홍수’ 당시인 1925년 7월 18일에 기록된 11.76m였다고 합니다 

 이번 홍수 주의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는 많은 양으로 계속 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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