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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CCTV 피해자 카톡 내용
한 언론사에서 취재 끝에 강지환의 자택에 CCTV가 설치돼 있었던 사실, 그리고 그날 당시 지인과 나눈 카톡의 대화내용이 확보가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실시간 검색에도 계속해서 올라와 있습니다 강지환의 새로운 정황들이 속속 발견이 되면서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가 지인과 나눈 카톡 대화내용을 확보를 한 것입니다 CCTV 속 잠든 강지환 집에 머문 그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지난해 7월 9일 현장의 CCTV 영상에서 피해자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사실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해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이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사건 입니다 지난해 12월 5일 1심에서는 강지환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었고 2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운 정황들이 속속 발견되며 3심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우선 준강간 피해자A의 신체에서는 강지환의 '정액'과 '쿠퍼액' 등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먼저 용어 정리를 하면 준강간이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는 것을 뜻합니다
해당 영상 장면의 내용들은 지난해 7월 9일 현장의 오후까지 강지환과 피해자 A, B씨 등 3명은 테이블에 앉아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데. 이에 앞서 강지환과 A씨는 자택 내부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도 합니다 이후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강지환이 정신을 잃자 피해자들은 강지환을 양쪽에서 부축해 방에 옮겨놓고 피해자들은 강지환이 잠든 틈에 샤워를 했고 하의는 속옷만 입은채 집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또 강지환은 피해자의 퇴사로 인해 감사의 의미로 전별금을 준비했는데, 이들이 봉투를 열고 금액을 확인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CCTV에 찍히게 된 것입니다 다만 강지환이 잠든 방과 사건이 일어난 방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