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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승 중계
강릉고 vs 신일고
아마 야구 시청을 하는 분들이 예전보다는 없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아마야구 역시 인기가 많아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번 고교 아구인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 김해고 와 강릉고 시청률이 5배로 껑충 뛴바 있기도 한데요 정말 고교 아구 였지만 모든 야구팬들이 말하는 9회말 2아웃부터 야구는 시작이라는 얘기 처럼 거짓말 같은 강릉고의 역전패배 김해고의 역전승이었습니다
우승을 앞에 두고 고배를 마신 강릉고가 이번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을 하면서 창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노립니다 해당 경기 중계 및 하이라이트는 스포티비 나우 를 통해서 재방송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하이라이트 시청 하세요
강릉고 vs 신일고 스포티비 나우
지난번에는 김해고가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강릉고의 특급 좌완 김진욱을 무너트리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를 했는데요 이번 두 고등학교 팀은 누가 우승을 하던 전설을 써내려갈수 있는 그리고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는 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이번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에서 강릉고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서울디자인고를 9-0으로 꺾고 창단 처음으로 대통령배 결승에 오르면서 이번에 우승을 각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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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강릉고는 작년 청룡기 대회부터 봉황대기 그리고 올해 황금사자기까지 4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신일고 역시 1975년 창단 후 대통령배에서 준우승(3회)이 최고 성적인 신일고가 대회 네 번째 결승에 진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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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는 준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상원고를 17-8로 꺾고 2012년 이후 대회 4번째 결승 진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강릉고와 22일 오후 2시 결승에서 격돌을 하게 되는데요 만년 ‘2인자’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어내고 강원도 고교 야구사(史)에 역사적인 사상 첫 ‘전국 제패’ 우승 타이틀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된 강릉고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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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기대에 실력으로 보답한 김진욱은 공격적인 카운트로 타자를 상대했고 공 13개로 타자 3명을 묶어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결승 무대에 선착한 강릉고는 22일 오후 2시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신일고 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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