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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중계
메이저리그 올 시즌 세 번째 '코리안 데이'는 28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투수 들 두명이 함께 마운드에 오르는 날인데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이날 나란히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됩니다 류현진은 보스턴 레드삭스, 김광현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선발 투수로 올라오게 됩니다
상대할 두 팀 모두 지구 최하위이긴 하지만 타격은 강한 편이어서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승리를 거둔 것은 2005년 8월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이 마지막인데 이번에 그의 뒤를 잇는 승리를 가져왔으면 합니다
해당 방송 중계 를 통해서 김광현 선수 의 승리 소식을 전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MBC온에어 김광현 중계
김광현은 2연승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지난 경기에 신시내티 레즈를 만나6이닝 무실점으로 빅리그 데뷔 첫 승을 올린바 있기도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상대했던 팀입니다
지난달 25일 파이리츠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1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진땀을 흘리며 겨우겨우 세이브를 올린바 있기도 합니다 파이리츠는 타선이 약한 편이지만, 좌완 투수 상대 타율은 전체 4위를 달릴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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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인 김광현이 맞붙을 피츠버그는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세이브를 안겨줬던 팀인데요 이번 시즌 더블헤더는 7이닝만 던지기 때문에 완투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피츠버그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한 타율이 3할1리로 이 부문 리그 4위를 달리는 팀입니다 비록 최하위이긴 하지
만 무시할수 없는 이유 입니다 포수 제이컵 스탈링(30·타율 0.315)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 4할4푼4리 맹타입니다
김광현은 인터뷰에서 경기를 빨리 끝내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비친바 있습니다 하지만 변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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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을 향해 총을 쏜 ‘제이컵 블레이크 사건’의 여파인데요 이로 인해 일부 구단 선수들이 경기 보이콧 선언을 하고 있어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지만 세인트루이스 는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 mbc온에어 를 통해서 시청할수 있으며 바로가기 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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