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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평일도 살인사건 총기난사 재방송 


토요일밤 11시에 기다리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매니아층이 많아서 꾸준한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 인데요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 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으로 지금껏 이슈는 물론 다양한 사건들을 재조명 해오면서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시청률이 7%를 차지 할 정도로 꾸준하고 오랫동안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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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29 회 에서는 아주 오래전의 사건입니다 바로 1989년 겨울에 일어난 '평일도 129초소 총기난사'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군 사망사고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야기인 듯 쉽게 규명되기 어려운 사건을 재조명 해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평일도 해안초소에서 일어난 세 친구의 비극인데요 


남해안 섬 중 오랜 평화가 이어진 곳이란 뜻의 완도군 평일도 인데  죽마고우였던 세 사람은 이 섬에서 함께 나고 자라 함께 군에 입대를 했습니다 군 만기전역을 앞두고 있는 어느 겨울밤, 15발의 총성과 2번의 폭발음이 있었는데요 세 친구 중 한 명인 유정우 상병이 분대장과 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뒤 다른 한 친구와 무장 탈영 한 사건 입니다 그리고 바로 자수를 하겠다며 홀로 나타난 유광수 상병 그는 친구 정우가 자신마저 죽이려했다며 총알과 수류탄 파편을 극적으로 피해서 돌아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유정우 상병은 동료 군인 두 명을 총으로 살해하고 자신은 수류탄으로 자폭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의 가족들은 죄인이라는 낙인 때문에 동생의 죽음에 대해 어떤 이야기도 꺼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동료 부대원들은 "군부대하고 광수(가명)하고 정우한테 누명을 씌우려고 의논이 있었다 라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정우 씨의 가족들은 중대한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29초소의 총성과 세 친구에게 생긴 비극, 1989년 12월 충분이 군 사고는 은폐가 될수 있기에 충분한 소지가 있습니다 이 사건이 과연 헌병대의 허술한 조사인가, 젊은 병사의 조작된 죽음인지를 놓고 프로파일러들도 분석을 하게 되는데요故유정우 상병의 유족은 지난해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진정을 넣으며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총알 같은 것만 박혀있어. 여러 방 맞았어요 자동으로 갈겨버린 것 같아요 라고  당시 사망한 정우 씨를 염습했던 이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시신의 상처가 총구로 보였다고 진술을 합니다 결국 유족들은 고심 끝에 유해를 발굴하기로 결정을 하고 무덤을 파헤치기도 합니다 15발의 총성과 2번의 폭발, 망자와의 진실게임을 놓고 자세하게 그알팀이 접근을 합니다 

30년 만에 세상에 드러난 백골을 놓고 무기전문가와 법의학자가 상반된 의견을 보이게 됩니다  국방부 전 총기폭발물 전문가의 의견과 법의학 전문가 이호 교수의 의견은 달리 상반됩니다 수류탄 파편상과 총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서 보다 이번 사건이 명확하게 자살일지 아니면 타살일지 그것이 알고싶다 1229 회를 통해서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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